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상대 전적은 1승1무1패다. 최근 맞대결은 2018년 12월로 카타르가 4대3으로 승리했다. 카타르는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2017년부터 스페인 출신 펠릭스 산체스 감독과 함께 차근차근 월드컵을 준비했다.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는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26명의 카타르 스타스 리그 선수들로 무려 6개월 동안 합숙훈련을 진행했다. A매치 42골을 기록 중인 공격수 알모에즈 알리가 카타르의 스타다. 2019년 아시안컵 득점왕으로 당시 7경기 9골을 기록했다. 인상적인 것은 유효 슈팅이 10개였다는 점. 부정 선수 논란 후 에콰도르의 월드컵 명단에서 제외된 바이런 카스티요. 연합뉴스카타르의 개막전 상대 에콰도르는 4번째 월드컵에 출전한다. 남미 예선에서 4위를 기록하며 카타르행 티켓을 땄다. 2002 한일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했고, 최고 성적은 2006 독일월드컵 16강이다. 다만 에콰도르는 남미 예선에서의 부정 선수 논란으로 어렵게 월드컵 출전권을 지켰다.
이제는 베테랑으로 잉글랜드를 대표하며, 더 위대한 역사에 도전한다. 쇼는 좋은 컨디션으로 카타르로 향한다. 자신감도 탑재했다. 맨유에서 인상적인 경기들을 펼쳐왔고, 잉글랜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스쿼드 26인 중 유일한 인-앤-아웃 레프트백이다. 포백과 파이브 백에서 모두 능력을 뽐낼 수 있다. 아마도 이번 토느먼트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더 빛날 수 있는 능력을 가지 선수다. 마이키 파팅턴 크리스티안 에릭센 유로2020에서 에릭센은 충격적인 일을 당했다. 그리고 18개월이 지나 월드컵 무대에 선다. 그가 뛰는 것 만으로도 감동적이다. 다행히 에릭센의 축구 실력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놀라운 회복력은 감탄하기에 충분하다. 덴마크는 이번 대회에서 이변을 만들 수 있는 팀이다. 유로 92에서 승리하고 30년이 지냈다.
월드컵에서 가장 빛날 선수는 누구일까? Skip to Main NavigationSkip to content2022 FIFA 월드컵 개막이 다가왔다. 결전의 무대를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개최국인 카타르는 A조에 속했다. 에콰도르와의 경기를 통해 월드컵이 시작을 알린다.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대단한 무대가 시작된다. 월드컵에 나서는 맨유 선수는 총 16명이다. 9개국 대표팀에 속했다. 개막전인 카타르와 에콰도르에는 아무도 속해있지 않지만 곧 우리 선수들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맨유의 에디터들이 월드컵에서 빛날 선수를 예측해봤다. 타이렐 말라시아 23세의 말라시아에게 이번 월드컵은 결코 마지막 무대가 아닐 것이다. 대신 전세계가 그를 주목하는 월드컵이 될 수 있다. 말라시아는 수비 양쪽에서 능숙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공격 가담도 좋고 포지션에 대한 균형도 좋다. 루이스 판 할 감독에게 왼쪽 옵션은 말라시아와 맨유 출신의 달레이 블린트다. 에너지 넘치는 팀들을 상대로 말라시아가 나설 가능성이 높다. 네덜란드는 이번 월드컵에서 개최국인 카타르, 에콰도르, 세네갈과 같은 A조에 편성되었다.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판 다이크가 돌아오고, 멤피스 데파이까지 불을 뿜으며 가장 위협적인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월드컵은 네덜란드에게는 기회이며, 말라시아에게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 조 넬슨카세미루 카세미루가 대단한 역할을 하며 브라질 대표팀과 함께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카타르에 가장 오래 남는 팀, 12월 18일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는 팀이 될 수 있다.
미드필드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는 카세미루는 이미 큰 무대를 많이 경험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응했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다. 감독에게 신뢰를 받고, 동료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팀 동료인 안토니를 포함해 서로 도울 자원들이 많다. 수비를 보호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 아마도 그의 트로피 수집장에 가장 빛나는 트로피 하나를 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본다. 아담 마샬루크 쇼 맨유의 23번, 루크 쇼는 주요 대회에 특별한 추억이 있다. 유로 2020 결승에서 활약했고, 2014년 월드컵에는 가장 어린 선수로 삼사자 군단에서 활약했다.
개최국 개막전 무패는 이어질까? 카타르, 에콰도르와 개막전카타르의 2019년 아시안컵 우승 장면. 연합뉴스월드컵 개최국의 개막전 무패 행진은 이어질까. 2022 카타르월드컵이 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조별리그 A조 1차전과 함께 대장정을 시작한다. 당초 카타르월드컵의 첫 경기는 21일 네덜란드와 세네갈의 A조 1차전이었다.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는 21일 오후 7시에 배치됐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은 개최국이 개막전을 치르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카타르-에콰도르전을 하루 당겼다. 네덜란드-세네갈전은 21일 오후 5시로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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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세네갈전에 앞서 B조 잉글랜드-이란전이 2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개막전의 관심사는 개최국의 무패 행진이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에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권을 얻었다. 카타르 축구 역사상 첫 월드컵 출전이다. 개최국 자격으로 월드컵 무대에 처음 출전하는 것은 1930 우루과이월드컵 이후 처음. 당시 1회 대회였기에 카타르가 사실상 최초다. 개최국이 대회 개막전을 치르기 시작한 것은 1934 이탈리아월드컵부터다. 1974년부터 2002년까지는 직전 대회 우승팀이 공식 개막전을 소화했고, 2006 독일월드컵부터 다시 개최국이 공식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아직까지 개최국이 개막전에서 패한 역사는 없다. 개최국은 개막전을 제외한 첫 경기에서도 패배가 없었다. 총 21번의 대회에서 16승6무(2002 한일월드컵 공동 개최)를 기록했다. 개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것도 2010 남아공월드컵이 유일하다. 그만큼 개최국 메리트는 분명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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